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손목이 시큰시큰
    Campus Life 2025. 1. 18. 01:23

     
    그간 코딩을 게을리했나보다.
     
    어제 오늘 온종일 코딩을 했더니 손목이 시큰거린다. -_-
    손목 보호대를 하니 좀 낫네.
     
    나의 낡은 로지텍 보급형 키보드에는 사연이 있다. ㅎㅎ
     
    사실 나는 콕스 엔데버를 좋아하지만..
    집과 회사의 키보드가 차이가 나면, 자꾸 오타가 나서, 그냥 회사 키보드와 같은 로지텍으로..ㅎㅎ
     
    회사의 키보드를 좋은 걸로 바꿀 수도 있었겠지만,
    나는 왠지 공금으로 사심을 채우는 건 내키지가 않더라.
     
    무엇보다도, 사무실에서 요란한 키보드 소리로 타인의 집중을 방해하기가 싫어서 항상 저소음 로지텍을 쓰곤 했다.
     
    사무실에서 기계식 키보드 쓰는 분들도 계시긴 했지만,
    나는 성격 상 그게 안되더라. 피곤한 성격이야...
     
    이제는 회사도 안다니니까..ㅎㅎ 
    다시 콕스 엔데버 써도 되겠지만..
     
    이젠 로지텍에 너무 적응이 되서, 콕스 쓰면 손가락 관절에 부담이 올 것 같다..
    윤활 하지 않는 이상, 피로감이 있을 터인디...
    쩝. 튜닝하는 것도 일이야..
    그냥 로지텍 쓰자.. ㅎㅎ 마르고 닯도록 ㅎㅎ 
     
    키크론도 써보고 싶긴 한데..
     
    로지텍의 경박스런 타건감이 딱 내 모습이랑 찰떡이네. 
    일희일비하는 나의 모습.. ㅎㅎ
    관두네 마네, 매일 징징 거리면서, 또 재미있는 거 공부하면 방방 거리고. -_-


    보고싶다..
    제 머릿 속에서, 마음 속에서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어요. 흑흑..

     
    근데 나 웃긴 게..
    막상 눈 앞에 있으면 제대로 바라보지를 못한다.. 
    그래서 수업 중에 거의 빔 프로젝트만 봤던 것 같아.. ㅜㅜ  

    'Campus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총체적 난국  (0) 2025.01.14
    ..  (0) 2025.01.14
    RoPE 해결  (0) 2025.01.11
    휴학..?  (0) 2025.01.08
    2024년 12월 31일  (0) 2024.12.3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