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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종주를 5코스로 시작하였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1코스인 성산은 꽤나 먼데, 버스마저 놓쳤기에 그냥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였다. 사실 가까운 6, 7, 8코스는 그간 산책 겸 여러 번 오갔기에, 가보지 않았던 5코스를 도전하였다. 남원 포구에서 시작하여 쇠소깍다리까지 총 13.5km를 걸었다. 용천수가 나오는 태웃개는 언젠가는 꼭 몸을 담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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