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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저런 얘기
    *Campus Life 2025. 10. 20. 21:58

    시험 강의실 찾느라 한참 헤맸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공대는 여전히 미로 같구나.

     

    울 아빤 이런 미궁 속에서 공부하신건가? ㅋㅋ

    그땐 옛날이라, 지금처럼 벌집처럼 증축하지 않았으려나?

     

    그래도 한 층에 여자 화장실이 있긴 하네 ㅋㅋㅋㅋ 칸 두개 짜리 ㅋㅋㅋㅋ 

    여전하다. 열악한 건.

    그래도 한 층에 있기는 하네 ㅋㅋ

     

    20년 전에는 없었....... 

    나 공대 수업 들을 때 당황했었어.

    그래서 다른 층으로 갔는지, 옆 건물로 갔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

    아무튼 그랬어 ㅋㅋㅋ


    오전에 하던 얘기를 마저 하자면..

    "왜?"

    "왜 주가가 날뛰는가? 왜?"

    다들 안 궁금하신가?

     

    왜지? 이상한데..? 왜? 라는 의문을 갖어야 하는 거 아닌가?

     

    내가 비정상인거야? 이런 의문을 갖는게?

     

    그냥 나도 마냥 신나서, 장에 뛰어들어야 하는건가? 남들처럼? 그냥 해피하게? 

    "와 우리나라 경제 살아난다. 봐라 주식시장 활황인거."

    이래야 하는건가?

     

    나도 그러고 싶어..

    근데 왜 내 눈에는 보이는 거지?

    이게 비정상이란 게..

     

    내가 투자 전문가가 아니라서, 뭐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그냥 투자 문외한인 내가 봐도, 이건 분명 이상한 현상이야.

    터키나 베네수엘라가 쫄딱 망하기 직전에 이랬어.

    심지어 걔네는 자원이라도 있지, 우리나란 그것도 아니잖아.

     

    지금 심각하게 value 와 price의 불일치가 나타나고 있단 말이야.

    가치와 가격 간의 괴리가 심해지고 있어. 이건 왜 일까. 분명 원인이 있을 건데 말이야.

     

    펀더멘탈 전혀 나아지지 않았잖아. 심지어 악화되고 있어.

    우리나라는 수출로 사는 국가인데, 관세 타격 맞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되었는데, 주가가 오른다고?

    그리고 온갖 악법으로 기업들을 괴롭히는 정권 하인데?

     

    아는 분들을 아시겠지만..

    상법이 개정되었다..

    여러 모로.. 기업에 치명적으로 불리하게 개정되거나 개정될 예정인데, 

    위헌의 소재가 분명함에도 정부에서 강행하려해.

     

    소액 주주들의 권한을 높이고, 경영권을 침해할 수 있는 여건을 열어주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기업의 자사주 매입을 금지하고, 매입한 자사주도 소각하도록 강제하여서

    실질적으로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는 보호막을 없앴어..

    왜 이렇게 까지 대기업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걸까?

     

    그렇다면 다수의 소액 주주가 떼거지로 달려들어서 우리나라 대기업의 경영권을 위협하고

    심지어 넘어갈 수도 있어.

    이거.. 중국의 인해전술이 떠오르는 거 나뿐이야....?

     

    실제로 지금 외국인의 매수세에 의해서 주식시장이 상승장인데, 이 외국인들이 거의 중국인이란 말이지..

     

    이미 중국의 저가 공세 때문에 우리나라 생산업의 중소기업은 거의 전멸하다시피 한 상황이고,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조져가지고, 철강 등 기반 산업 까지 묵사발을 만들어 놓은 상황에서,

    대기업들까지 위협하고 있고..

     

    집단 급식소 등에서의 식품 원산지 표기제 마저 폐지하였으니,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 중국산 (가짜인지 진짜인지, 뭔지도 모를) 식재료 먹고 살면..

    국산 농수산식품 등 1차산업까지 무너지는 날 머지 않았네..

     

    국정자원 화재 이후 15만명이 인증 없이 개통되었어..... 이래도 화재가 의도적이 아니라고..? 이 15만명은 누굴까?

    무비자로 입국해서 자취를 감춘 중국인들은 지금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을까?

    제주도는 아주 중국 땅 다 되었고..

    대림동 등 일대에서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짱개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나가라고 시위하고 있고..

    중국 공안과 MOU를 맺은 견찰들은, 집회에서 태극기를 들지 못하도록 강제하고 있고..

    이제.. 중국인에게 운전면허까지 준대..

     

    나 요새 늘 기분이 우울해..

    뭘 해도 즐겁지가 않아..

    계속 가슴에 뭔가 얹힌 기분이야.

    마냥 즐겁고 해피한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부러울 지경이야..

    왜 나는 이렇게 나라 걱정으로 고통스러운 건지..

     

    난.. 누구에게 잘 의지하지 않는 캐릭터인데.. 

    요새는 정말이지 남편이 간절해... 

    의지하고 싶어..

    담대한 남편이 든든히 옆에 있어서, 이 막막한 현실에서 함께 헤쳐나갈 용기를 주었음 좋겠어..

    뭐랄까..

    이런 절망적인 상황은.. 나 40여년 살면서 처음이야..

    이건 내 개인적인 어떤 어려움이 아니라.. (이런 건 아무리 힘들어도 어떻게든 풀어 나갈 수 있는데..)

    작금의 상황은 그냥.. 답도 없는, 절망적인 답답함이랄까..?

    ㅠㅠ

    그냥 이런 심정을 털어놓고 대화를 나눌 누군가가 있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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