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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탄스럽다
    *Campus Life 2025. 11. 8. 13:11

    기실 모든 국민이 목숨을 걸고 일을 합니다.

    산다는 게 그렇게 고단하고 처절한 일입니다.

     

    하물며 타인을 죄를 묻고, 숨겨진 죄를 명명백백 밝혀내고, 나라의 법과 정의를 수호하는 

    중차대한 일을 하는 분들이

    어찌 막중한 책임감도 없이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습니까?

     

    어찌 죽음을 불사하더라도 소신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마음을 내지 않으십니까?

    진정 소명을 다 하였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검찰청의 폐지에 대항하여 왜 누구하나 이 부당함에 당당히 맞서 거부하지 않습니까?

    왜 분연히 일어나지 않습니까?

    왜 수사를 재개하지 않습니까?

     

    대장동 항소 포기와 서울중앙지검장의 사의라니. 

    이것은 타의입니까 자의입니까?

    비겁하고 초라하지 않습니까?

     

    나 하나 도망가면 끝입니까?

    나라가 망가져가고 있는데, 왜 당당히 맞서서, 옳지 않은 것을 막으려 하지 않습니까?

     

    나라가 침몰해가는 과정을 지켜봐야 하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 속에서 온갖 인간 군상들 -  

    그저 언론에 놀아나며 나라가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좀비같이 마냥 즐거운 인간들, 

    앞장서서 나라를 팔아넘기는 ㅆ놈들,

    꽁무니 빼고 숨는 놈들.. 을 지켜보는 것은

    더욱 더 참담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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